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충장로 명가골목 특화상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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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충장로 명가골목 특화상품’ 전시
장인과 로컬 크리에이터 간 협업 결과물 선보여
  • 입력 : 2023. 06.01(목) 13:59
  • 김진숙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충장로 명가골목 특화상품’ 전시
[뉴스핑/김진숙 기자] 광주 동구는 특화 문화·관광상품 개발로 충장로 4·5가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충장로 명가골목 특화상품’ 전시를 1~2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제3회 충장장인학교 운영에 따라 충장로와 광주를 상징하는 콘텐츠를 반영해 충장로 4·5가를 넘어 광주를 대표하는 상품 개발을 목표로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1~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충장로 4·5가의 브랜드 ‘한땀사오’가 새겨진 충장로 장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협업 결과물인 총 8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은 충장로 4·5가 지도를 일러스트로 패턴화시켜 상징적으로 표현한 ‘재킷, 셔츠, 조끼’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스카프’ 충장로 문화와 역사 대표 키워드를 훈민정음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한 ‘넥타이’ 8,500만 년의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품은 ‘안경 케이스, 안경 닦이, 은공예 안경 줄’ 광주극장과 영화가 흐르는 골목을 모티브로 한 ‘칠보 그립톡’ 충장로의 색깔을 담은 ‘향초 거치대, 도자기 컵 받침, 한복 소재 클러치백’ 등이다.

동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충장22 내 충장역사문화관에서 ‘명가골목 특화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충장로의 가치와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상품 생산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장로 명가골목의 특화상품이 광주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충장장인학교를 운영해 장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지역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숙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