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익 한성1차아파트 ‘지역주택 재개발 추진위원장

[뉴스핑/최순례 기자]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한성1차 아파트가 재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35년이 흘러 낡고 오래된 한성1차 아파트는 지난 2020년 재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접어야만 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면서 한성1차 아파트는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한성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추진위는 아파트가 타 지역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다며 재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장준익 재개발 추진위원장] "저희 한성1차 아파트가 명품아파트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소유주 및 지역주민 여분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사업소요 시간이 짧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해 조합원들의 입주기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장준익 재개발 추진위원장] "재건축은 사업 기관에 길어서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담금 요인이 많이 발생합니다.
반면에 지역주택조합은 짧은 사업기관과 시세보다 적은 분양가 때문에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부담 없는 명품아파트를 제공하는데 그보다 좋은 사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역주택조합을 선택했습니다."

뉴스핑 최순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