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5시 라붐웨딩홀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준익 추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뉴스핑/이민철 기자]

지역주민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을 듣고있다.

(가칭)한성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은 어제(16일) 오후5시 라붐웨딩홀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가칭)한성1차 지역주택조합(위원장 장준익)은 지난 2020년 7월 23일 주택법 개정 전의 조합원모집 필증을 득하였으나 코로나 19의 방역지침에 따라 조합원모집을 하지 못하다 이제서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300여 명 의 소유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설명회는 60여 분 동안 사업개요, 지역주택조합과 재건축사업 비교, 부동산 시장 동향 및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나온 부동산 전문가은 최근 사업소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재건축사업보다 사업소요 시간이 짧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되는 아파트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한성1차아파트가 관심을 받고있다고 전망했다.

장준익 추진위원장은"코로나19로 사업이 다소 늦었졌지만 늦은 만큼 빠른 사업진행으로 월곡동 명품아파트 주거단지로 개발하여 우리 지역개발과 소유주님들의 자산가치 증대와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기회를 제공하겠다”며“소유주 여려분들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성1차아파트는 소형평수에 저층(5층)아파트(780세대)로 약 30여 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다.앞으로 이곳은 약1만여평의 대지에 900여세대 중소형 아파트로 건립 될 예정이다.입주예정은 약5년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시공예정사는 중흥토건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