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오른쪽)양혜령 광주시당‘지역발전특별위원장'

[뉴스핑/최순례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정현)은 오늘(20일), 양혜령(양치과 원장) 전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를 광주시당 ‘지역발전특별위원장’에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그동안 양혜령(양치과 원장) 전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지역 주민의 민원이나 숙원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록 낙선은 하였지만, 호남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자 중 득표율 1위(19.6%)의 영광을 안겨준 주민들을 받드는 진정한 일꾼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을 받은 양혜령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광주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동구 계림동에 소재한 마사회를 같은 동구에 위치한 지산유원지로 이전하고, 무등산에 교통약자와 외지 관광객들을 위한 케이블카를 설치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침체된 대인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복합쇼핑몰 등을 유치하여 심각한 원도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대인시장 주변도로와 학교, 관공서 등의 공공용지를 이용해 지하주차장을 건립하여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아시아 문화전당 및 충장로와 금남로 등을 활성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