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핑/뉴스핑] 또 다시 참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동남아 순방’을 앞두고 MBC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반민주주의적 결정입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사를 침탈하며 정권탄압에 열심히던 윤석열 정권이 이제는 언론탄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적자산’입니다.

누군가의 ‘입맛’에 맞춰 접근을 제한해서는 안 되는 공간입니다.

MBC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제한은 대통령 스스로 ‘나는 공적 감시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꼴이며, 명백한 언론탄압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탄압전문’ 정권입니까?

국민은 ‘탄압전문’ 윤석열 정권의 칼끝이 국민을 향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언론탄압! 당장 멈추십시오.

국민의 눈이 윤석열대통령을 향하고 있습니다.

2022.11.10.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