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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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일어
  • 입력 : 2022. 01.13(목) 21:45
  • 김진숙 기자
[뉴스핑/김진숙 기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가상의 공간과 특수효과 등을 현실감 있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실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화, 드라마, 공연, 행사 등 실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실감 콘텐츠산업을 선도적 육성과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실감 콘텐츠 분야의 대표 시설로서 요 국가사업입니다. 저희가 메타 사업으로 해서 진행을 했고요. 지금 현재 시장과 앞으로 미래 시장을 생각을 했을 때 이 시설이 대응에 가장 적절하다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런 공간으로서 앞으로 활발하게 운영이 될 거라고 예측을 하고 저희가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진흥원은 사업비 93여 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가상 환경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구축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요구조건을 한정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업체 관계자들은 특정 기업의 제품만이 충족시킬 수 있는 (이에프피 시스템) EFP System 카메라를 기반으로 녹화하는 영상시스템 포맷 방식을 (UHD/23.98p, 24p, 29.97p, 59.94P, 119.88p) 요구조건으로 한정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특정 제품을 저희가 말 그대로 특정하지는 않았고요. 기능적으로 호환성이 되는 그런 제품이라면 얼마든지 반영이 가능하다로 돼있습니다.

하지만 실무진의 말은 달랐습니다.

업체들이 특정 기업만이 충족시키는 규격을 변경해 달라는 요구 사항을 확인하지도 안았습니다.

인터뷰
기자 : 특정 제품 많이 갖출 수 있는 요구 규격 사양이었던 거죠. OLED 7인치 뷰파인더라든지 이런 것은 수용이 안 되고 이나 119.88P 수용이 안 되고 다른 부분들만 두 가지만 수용돼서 그거는 삭제하고 그대로 올리셨던 거거든요.
그래서 이 제품을 넣으려고 하는 규격이 아니냐 라는 의혹이 제기된 거거든요. 이이 제기가 분명히 있었고 의견도 있었고 수용이 안 됐어요.

저희가 그 부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또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레코딩 서버는 특정 요구조건 (UHD 119,88P 포맷 방식)인 4k 120 프레임의 영상을 레코딩할 수 있는 규격의 제품은 요구사항에 포함되지도 않았습니다.

진흥원이 진행하는 ‘아시아 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품 구축사업’도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아 사업 자체가 발이 묶였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여섯(6)번의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낙찰받은 업체가 계약을 포기하는 등 입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당자
첫 번째는 과업 시행기간 하고 이 코로나 전염 초기 때문에 코로나 물품이 시간이 도저히 맞춰질 수 없는 그래서 낙찰을 수의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는데도 그게 불가능해서 그랬고요. 두 번째 마지막 12월 11월 부분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 사유로 사실 이제 여러 차례 공고를 한 사유는 이게 사업비하고 이게 뭐 저희 이제 최대한 사실은 이제 경쟁적으로 공정하게 해보려고 했던 시도다 이렇게 봐주시면...

진흥원을 2년간 취재했던 김행하 기자의 말을 들어 봤습니다.

인터뷰
김행하 프레시안 기자
낙찰이 중간에 두 번이 됐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그 기자재를 납품을 못했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그러면 낙찰을 받고 계약을 진행을 안 하고 포기해버렸으면 부정당 업체로 페널티를 줬는가 안 줬다 왜 안 줬느냐 이렇게 말하시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물품을 제조한 제조사가 납품을 해야 되는데 그게 뭐 영국에 있고 외국에 있어가지고 코로나 전국으로 해서 납품을 할 수 없다 해서 이렇게 진행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핑계를 됐어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이 2021년도에 발주한 거예요. 코로나 정국이 한참 진행 일 때 발주했단 말입니다.
그 기본 자체에도 엉터리고 또 하나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제가 그 낙찰된 업체에 전부 다 취재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그들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낙찰 기관에서 입찰한 것이기 때문에 믿고 했다 믿고 이제 최저 낙찰률 80.49%에서 낙찰을 했는데 하고 납품을 하려고 보니 기초자료 자체가 조사가 미흡해 가지고 그 단가에 납품할 수가 없다 그래서 포기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제가 보기에는 뭐냐면 아까 말씀드렸던 기초 자료조사를 부실했다 했지 않습니까. 기초 자료를 조사할 때는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물가정보지나 물가 소비자 물가지수 연구한 데다가 돈을 줘서 자료를 좀 해주세요라고 의뢰를 한단 말입니다. 거기서 온 것하고 전문업체에 견적을 받은 다 했지 않습니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삐~~(xx미디어) 다시 말씀드리면 여기가 모션을 캡처한다 이런 카메라 전문회사예요.
뭐 센서를 작동한 회사 아녀요 근데 여기에서 견적을 받아버린 거예요 왜 거기와 똑같은 자료를 그러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와버린 거죠.

입찰계약을 일방적으로 포기한 낙찰자에게 부정당업체 페널티 부과에 대해서는 권익위의 권고로 페널티를 부과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당자
그 부분은 이제 권익위 권고가 있어서
이제 제조사의 하고 저희하고 확약서에 기간에 문제이기 때문에 낙찰업체 포기했을 경우 제재 대상은 제재를 하지 말아 달라는 권익위 권고가 있어서 안 한 거고요.

이번 입찰공고에도 특정 기업의 제품이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6회에 걸쳐 진행했던 입찰 중 3회, 4회, 5회 차의 입찰공고에는 특정 기업 제품이 문제가 있어서 인지 목록에서 삭제한 체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김행하 프레시안 기자
진흥원에서 하는 모든 사업이 그렇습니다. 물론 문화라는 것이 바로 in값 하고
out값 똑같을 수는 없죠.
향후 축적이 돼서 어느 순간에 바라게 되는데 이렇게 보시면 돼요.
얘를 들어서 지금 e-스포츠 같은 경우도 그냥 진행을 한 거예요.
광주에서 e-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바탕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다만 교육하고 하고자 해서 했다고 생각을 하십시다.
그런데 짓고 나자마자 그냥 개점휴업상태잖아요.
물론 그들은 코로나로 해서 유치하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만 광주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합니까?

뉴스 핑 김진숙 입니다.

촬영 이경춘 PD
편집 이종현 보도국장
김진숙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