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출연기관 경영실적 향상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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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출연기관 경영실적 향상 ‘눈에 띄네’
전남사회서비스원·전남환경산업진흥원·광주전남연구원 최고 등급
  • 입력 : 2021. 09.28(화) 16:07
  • 이민철 기자
전남도청
[뉴스핑/이민철 기자] 전라남도가 15개 산하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출연기관 경영평가’를 한 결과, 평균점수 87.27점으로 지난해보다 0.32점 상승하는 등 대부분 지난해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2020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이뤄졌다.

기관별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와 ‘기관장 성과평가’로 나눠 리더십, 경영시스템, 자치단체 정책 준수,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지표에 맞춰 경영성과를 심층 평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노력’ 지표를 신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도정 핵심과제 연계 노력’ 지표인 블루이코노미,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 관련 성과 등을 심도있게 들여다봤다.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10개 기관의 평가 점수가 전년보다 높았다.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주전남연구원 등 3개 기관이 최고 수준인 ‘가’ 등급을 받았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전국 최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온라인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휴먼 뉴딜’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실무위원회 및 유치위원회 운영 등 블루 이코노미 과제 지원이, 광주전남연구원은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6대 분야별 전략 과제 개발이 크게 인정받았다.

‘기관장 성과평가’에서는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주전남연구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전남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기관장의 도정 연계 리더십, 중앙부처 수상실적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평가 등급에 따라 각 기관의 성과급과 출연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영평가 부진 기관에 대해서는 10월까지 경영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 산하 출연기관이 책임 경영에 노력한 결과 올해 평가 결과가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출연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개선을 유도해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