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하무인 전두환의 행태, 목불인견이다

시사칼럼
[논평] 안하무인 전두환의 행태, 목불인견이다
  • 입력 : 2021. 07.05(월) 18:19
  • 뉴스핑
[뉴스핑/뉴스핑] 전두환 씨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날, 보란 듯이 서울 자택 앞에서 뒷짐을 진 채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한국일보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안하무인의 전두환 씨의 행태가 눈뜨고 못 봐줄 만큼 목불인견이다.

오늘은 전두환 씨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조비오 신부님에 대한 사자명예 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야 할 날이다. 그런데 재판 출석은 건강상 이유로 거부하면서 여유롭게 집 앞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를 취재하는 기자를 향해서는 “당신 누구요”라고 고함을 쳤다고 한다.

무릇 사람이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의 과오와 행위에 대해 겸손하게 돌아보고 반성하는 게 어른다운 자세일 것이다. 그럼에도 전두환 씨는 반성은커녕 날이갈수록 더 뻔뻔해지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법원은 강제구인 등 엄정한 법 집행에 즉각 나서야 한다. 전두환 씨는 이미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도 박탈된 상태이기 때문에 눈치 볼 필요조차 없다.

우리는 부끄러운 역사를 후대들에게 물려줘선 안 된다. 철면피와 같은 전두환 씨를 지금 당장 단죄해야 할 이유다

2021. 7. 5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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